【인터뷰365 유이청】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탈리아 음악평론가협회가 수여하는 '2015 프랑코 아비아티 최고 음악 평론가상' 지휘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6일 서울시향에 따르면 '프랑코 아비아티상'은 매 시즌 음악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남긴 음악가와 작품에 주는 상으로, 정 감독은 지난해 11월 베니스 라 페니체 극장과 함께한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등 이탈리아 오페라에 대한 탁월한 해석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정 감독이 이 상을 받는 것은 1988년 이후 두 번째다.
지휘 부문 역대 수상자로는 피에르 불레즈, 리카르도 무티, 레너드 번스타인, 클라우디오 아바도, 주빈 메타, 발레리 게르기예프, 다니엘레 가티, 로린 마젤, 다니엘 바렌보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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