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팝페라 테너 임형주(29)가 영국 BBC가 발행하는 'BBC 뮤직매거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팝페라 가수 톱5'에 올랐다.
4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클래식음악 전문지인 ‘BBC 뮤직매거진’ 5월호에 게재된 팝페라 탄생 30주년 특집 기사에서, 임형주는 영국의 사라 브라이트만,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보첼리, 미국의 조시 그로반, 다국적 그룹인 일 디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팝페라 가수 톱5'로 소개됐다.
잡지는 임형주에 대해 "마치 깃털처럼 부드럽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호평했으며, 1998년 데뷔부터 현재까지 그의 음악 인생을 조명했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3월 미국 방송사 CNN 선정 '세계 3대 팝페라 테너'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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