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보아의 ‘My Mame’(마이네임)을 완벽하게 소화해 진정한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에서는 댄스VS발라드 부문으로 나뉘어져 라이벌 경합이 펼쳐졌다.
사전 인터뷰 당시 효린은 “엄청난 히트곡이고 보아 선배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며 “한편으로는 나도 저 무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보아의 ‘My Name’이 그 노래였다.”고 경연곡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효린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춤이 있어서 벅차다.”고 고충을 토로 해 댄스와 노래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하지만 효린은 그런 긴장을 무색케 할 만큼 보아의 ‘My Name’(마이네임)으로 격렬한 댄스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이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여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판정단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감탄사를 연발케 했다.
한편, 효린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한국의 비욘세.”,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다.”, “춤을 추면서 노래를 저렇게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대단하다.”, “정말 섹시한 듯. 보아랑은 또 다른 느낌.”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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