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버거소녀’ 양미라의 사는 이야기가 오는 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펼쳐진다.
2000년대, 신인 앙미라는 ‘나 버거소녀야~’라는 말 한마디로 광고계를 평정했다. 이후 드라마, 시트콤,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2006년 성형수술 후 그의 삶은 180도로 바뀌었다. 수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촬영한 화보를 본 대중은 너무 달라진 얼굴에 비난과 악성댓글을 퍼부었다.
성형고백 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양미라는 사람들을 피하며 몇 년을 숨어 지냈다. 유일한 버팀목은 가족과 친구들.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인 동생 은지와 조카들은 그에게 큰 위로였다.
양미라는 지금 대학원에서 연기공부를 하우고 있다. 대학원은 갈 곳 없는 그가 연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올해로 34세, 대중의 눈을 피해 자신만의 삶을 살고 있는 양미라를 ‘사람이 좋다’에서 만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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