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나우】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는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네팔에 긴급의료봉사팀을 파견한다.

5월 4일 현지로 출발하는 1차 선발대는 스리랑카 내전, 시리아 난민촌, 필리핀 태풍재해지역, 인도네시아와 아이티 지진지역 등지에 파견되어 구호활동 경력이 많은 박인철 팀장을 비롯해 의사인 고병수, 최정철 씨와 약사인 이현수 씨가 참여한다.

1차 선발대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의약품과 구호물품을 준비해 주로 현지의 산간 오지 피해지역을 찾아 구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은 1차 선발대가 돌아오는 시기에 맞추어 2차 의료봉사팀이 구성되어 네팔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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