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를 맞아 작가 6명이 쓴 헌정동화집 ‘미안해요 할아버지’(생각의길 펴냄)이 출간됐다.
이 동화집은 아동·청소년 문학작가 노경실, 김기정, 이금이, 박상률, 김진경, 임정진 6명이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갖고 있던 정신을 모아 동화로 만든 것이다.
책에는 '로봇 라라의 눈물'(노경실), '마고할미의 가마솥'(김기정), ‘차대기 찾기’(이금이), '아빠의 노래'(박상률), '염소 일병 구하기'(김진경), '오도카니 섬에 간 이구아나 삼둥이'(임정진) 등 동화 6편이 실려 있다.
한편 작가들은 이 동화집 인세를 노무현재단과 노무현장학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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