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개봉을 하루 앞두고 있는 마블 SF액션 영화 ‘에번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 2)가 역대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벤져스 2’는 개봉 전날인 이날 오후 3시20분을 기준으로, 전국 약 80만 장의 티켓이 예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트랜스포머 2'가 세운 사전 예매율 기록(41만 장)을 훨씬 앞질렀으며, 지난해 1700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영화 '명량'이 개봉 전날 세운 23만 장 기록도 3배 이상 뛰어넘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94.5%에 달했다.
예매 사이트를 살펴보면 ‘어벤져스2’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예매 사이트는 이미 96% 이상의 예매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맥스무비(96.48%), 예스24(92.75%), 인터파크(91.36%), 네이버(92.75%), 다음(92.75%) 등 전체 예매사이트에서도 90% 이상 압도적인 예매율을 달리고 있다.
앞서 국내에서 2012년 4월 개봉한 ‘어벤져스1’의 관객수는 707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어벤져스2’는 전편 보다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 어벤져스 팀과 인류를 말살시키려는 악당 울트론의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3월 서울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해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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