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전도연과 김남길이 영화 ‘무뢰한’으로 5월 스크린을 찾는다.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비정한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리는 하드보일드 멜로다.
전도연은 극중 사람을 죽이고 도망간 애인을 기다리는 술집 여자 김혜경 역을 맡아 절망과 퇴폐, 그리고 순수와 강단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전도현은 2013년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이후 2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김남길은 혜경의 애인인 살인자를 잡으려는 형사 정재곤으로 출연해 거친 남자의 쓸쓸한 내면까지 심도 깊은 감정연기를 소화해냈다. 지난해 ‘해적’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 것과 180도 다른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초록물고기’ 각본을 맡고, 연출 데뷔작 ‘킬리만자로’로 현실의 비릿함을 가감없이 보여준 오승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무뢰한’은 5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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