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600만· ‘분노의질주7’ 200만 돌파, 외화 강세
‘킹스맨’ 600만· ‘분노의질주7’ 200만 돌파, 외화 강세
  • 김보희
  • 승인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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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영화 ‘분노의질주7’가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킹스맨’은 600만 관객을 넘기며 19금 외화의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사진=영화포스터

【인터뷰365 김보희】극장가에 외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개봉 2주차 주말(10일~12일) 전국 58만 53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개봉해 12일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212만 9343명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이었던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179만 명)의 성적을 뛰어 넘었다.

‘분노의 질주7’은 사상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와 맞붙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 고(故) 폴 워커의 유작이다.

같은 기간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4만 9030명 관객이 극장을 찾으면서 누적 관객 수 601만 6111명을 기록했다. ‘킹스맨’은 영국 런던 뒷골목을 헤매던 청년이 일급 비밀정보요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스파이 액션 영화다.

지난 2월11일 개봉한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최초로 600만 명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역대 19금 영화 3위인 영화 ‘아저씨’가 세운 617만 명을 넘기기까지 이제 약 16만 명 남았다.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중 500만 관객을 넘은 것은 ‘킹스맨’ 뿐이다. 한국 영화 중에서 200만을 넘긴 영화는 ‘스물’과 ‘강남 1970’이 있다. 특히 오는 23일 ‘어벤져스2’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외화 바람이 더욱 거세게 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주말 영화 ‘스물’은 29만 371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12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271만 4872명이다. ‘장수상회’는 28만 6285명(누적 35만7715명), ‘화장’은 4만 6057명(누적 6만6012명)의 관객이 찾았다.

외화 ‘위플래쉬’는 3만 5543명, ‘코블러’는 1만 7376명, ‘한 번 더 해피엔딩’은 1만 69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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