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올해 3월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한국영화 보다 외국영화를 더 선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체 관객 수는 1,132만 명을 기록했으며, 전체 극장매출액은 89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관객 수는 8.7%(108만 명)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6.1%(58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객 점유율은 한국영화가 34.4%, 외국영화가 65.6%를 기록하며 외국영화가 우위를 점했다.
그 중 영국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누적 관객 수 261만 명을 기록하며 3월 상영 영화 중 관객 수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영화 ‘스물’은 관객 수 135만 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위플래쉬’(126만 명), 4위는 ‘살인의뢰’(85만 명), 5위는 ‘신데렐라’(60만 명)가 차지했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다양성영화 전체 관객 수는 177만 명으로, 지난해 3월 다양성 영화 전체 관객 수 24만 8천명보다 152만 2천명 증가했다.
다양성 흥행순위 1위는 ‘위플래쉬’(126만 명)가 차지했으며, 한국영화 ‘소셜포비아’는 관객수 24만 7천명으로 2위, ‘세인트 빈센트’가 관객 수 7만 8천명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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