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6일 KBS1 ‘엄마의 탄생’에 따르면 홍지민은 지난 4일 오전 10시 35분, 3.93kg의 딸을 순산했다. 출산 당시 홍지민의 곁을 지켰던 남편 도성수는 아이를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했고 출산을 마친 아내와 마주하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첫 딸 도로시(태명)는 9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적 같은 아이였기에 부부 모두 감격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도로시는 엄마 홍지민과 아빠 도성수를 묘하게 반반씩 닮은 외모에 유독 많은 머리숱을 자랑했다.
출산 후 홍지민은 “오랫동안 도로시의 탄생을 함께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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