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KBS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다.
2일 NEW는 “송중기, 송혜교, 그리고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과 대작의 스케일로 완성도와 볼거리를 충족시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송혜교는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맡았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송중기는 5월26일 전역 때까지 군 복무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며, 제대 후 작품에 대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송혜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배우 진구와 김지원도 출연한다. 진구는 유시진(송중기)과 같은 부대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을 맡아 파병부대 군의관인 윤명주 (김지원)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또한 이번 작품은 NEW와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 손잡고 드라마 제작에 진출하는 첫 작품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2015년 하반기 KBS에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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