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간신’ 홍콩 필름 마켓에서 포스터 선공개
‘암살’ ‘간신’ 홍콩 필름 마켓에서 포스터 선공개
  • 김보희
  • 승인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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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합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암살'과 파격적인 콘셉트로 주목 받은 '간신'의 해외용 포스터. 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롯데엔터

【인터뷰365 김보희】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암살’과 ‘간신’이 홍콩 필름 마켓에서 해외용 포스터를 공개했다.

23일 개막한 제39회 홍콩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는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다섯 번째 작품 ‘암살’과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간신’이 소개됐다.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비밀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요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이번에 공개된 해외용 포스터에는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가 영화 속 시대에 맞게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지현은 암살작전을 이끄는 대장이자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을 맡아 전작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강인한 매력을 풍겨 주목을 받았다. 이정재는 암살작전을 지시하는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 역으로 출연하며, 하정우는 3000불이면 누구든 제거하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암살’은 올해 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렸다.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등이 출연했다. 특히 파격적인 ‘간신’의 포스터는 해외 유명 잡지 ‘스크린 인터내셔널’ 표지까지 장식하며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영화의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시아 최대의 영상 콘텐츠 마켓인 홍콩 필름 마켓에서 ‘간신’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으며,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간신’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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