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우성] 매주 도전적이고 독특한 테마 하나를 선정하여 국내외 최고 다큐멘터리를 연속으로 내보내는 [EBS 다큐-10]
버락 오바마의 암살경계론과 맞물려 화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한 대통령 중 한 명인 존 F. 케네디는 1963년 11월, 댈러스에서 시가행진을 하던 중 두 발의 총탄을 맞고 즉사했다. 암살 용의자 오스왈드는 현장에서 즉시 체포되었지만 그는 결백을 주장한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나타난 당시 그의 발언과 언론인, 법조인 등의 증언은 의문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며칠 만에 오스왈드마저 암살당하며 음모론은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64년 대선을 의식한 차기 대통령 린든 존슨은 루머를 잠재우기 위해 진상 조사 위원회를 꾸려 서둘러 사건을 봉합했지만 미국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더욱 깊어만 간다. 이번 존 F. 케네디 관련 방영분이 특히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美대선 후보로 유력해진 민주당 버락 오마바 상원의원의 암살경계론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EBS 다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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