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김한민 감독과 배우들이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따라가는 다큐 영화 ‘명량 : 장군의 길’이 4월30일 개봉한다.
19일 영화배급사 NEW는 “지난해 1,700만 명 관객을 기록하며 한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실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준비 과정을 따라가며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알아보는 다큐 ‘명량: 장군의 길’이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명량: 장군의 길’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준비하며 60일간 걸었던 1,234km의 수군재건로를 따라가며 숨은 역사적 사건을 알아보는 대장정 프로젝트다.
김한민 감독과 ‘최종병기 활’ 조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정세교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으며, 김한민 감독과 ‘명량’의 출연 배우 오타니 료헤이, 이해영, 장준녕이 이순신 장군의 길을 함께 걷는다.
이 작품은 지난해 ‘명량’이 개봉하며 일본과의 역사적 시각 차이 및 영화에서 표현된 명량해전은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일부 시선에 대해 김한민 감독이 명량해전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배급한 ‘명량’의 후속 다큐멘터리인 ‘명량: 장군의 길’은 CJ가 아닌 NEW와 함께 손을 잡고 배급해 눈길을 끈다. 이에 김한민 감독과 CJ엔터테인먼트의 불화설이 제기됐지만, 김한민 감독 측은 한 매체에 “CJ와 정산 관련 견해차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 조율 중인 단계”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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