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봄을 맞아 꽃을 소재로 한 '플라워 파워'(Flower Power) 전시가 열린다.

전시회의 주제인 ‘플라워 파워’(꽃의 힘)는 1960년대 미국에서 전쟁과 폭력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 만들어진 슬로건이다. 여기서 꽃은 곧 평화를 상징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작가 9명이 회화, 사진, 조각 등을 통해 꽃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최정화 작가는 다양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플라워 트리'를, 설악의 화가 김종학은 '활짝 핀 꽃'을, 나탈리아 에덴몬트는 꽃잎 안에 동물의 눈동자를 삽입한 '마담 버터플라이'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오는 18일부터 4월18일까지 열린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유이청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