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가수 마야가 로드 에세이 ‘나 보기가 역겹다(그러기에 아직 늦지 않았어)’를 13일 출간한다.

‘나 보기가 역겹다’는 마야가 2009년 오토바이로 람사르습지를 탐방했던 여행의 동기와 과정, 그 속에서 느낀 감정과 교훈 등을 담백하게 담아낸 자전적 로드 에세이다.

마야는 실패와 절망의 순간에 혼자 떠났던 오토바이 투어 여정을 재구성해 소개하며, 현재의 시점에서 그와 관련된 본인의 인생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아냈다. 또한 연예인 마야가 아닌 인간 김영숙의 모습과 뮤지션으로서 음악적 정체성을 탐구하며 자신을 돌아본다.

한편, 마야는 2003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시원한 가창력으로 히트곡 ‘진달래꽃’ ‘쿨하게’ ‘나를 외치다’ 등을 탄생시켰다. 또한 드라마 ‘보디가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를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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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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