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한국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K팝’(K-POP)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지난해 11월 전 세계 14개국 5천600명을 대상으로 해외한류실태조사를 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17.2%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K팝’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조사에서 IT첨단산업이 1위로 지목된 것과는 다른 결과로 K팝이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위는 한식(10.5%), 3위는 IT첨단(10.4%)이 이르을 올렸다.
또한 가장 인기 있는 한국문화콘텐츠로는 42.6%가 한식을 꼽았으며, 이어 음악(36.4%), 패션(35.3%), 영화(29.7%), 드라마(28.2%), 게임(26.9%)가 뒤를 이었다.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결돼야 할 사안으로는 14개 국가 응답자의 49.6%(중복응답 허용)가 ‘공용어나 자국어로 된 한국문화 정보 부족’을 꼽았다. 또한 ‘콘텐츠 자막 더빙 부족’(44.5%), 한류 체험 기회 부족(42.8%), 콘텐츠의 비싼 가격(40.6%) 등이 해결해야할 문제점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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