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면한 영국의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54)이 우주공간에서 콘서트를 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라이트만은 10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 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이트만이 우주에서 부를 노래는 전 남편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하고 있으며, 부르기에 어렵지 않고 우주라는 개념에 적합한 노래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브라이트만은 오는 9월 1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기지에서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떠나 우주에서 열흘간 머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훈련을 받아왔다.
브라이트만이 우주 콘서트에 성공할 경우 우주에서 노래한 최초의 가수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우주로 떠난 여행객은 단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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