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청계천 DDP 등 서울 중구의 주요 관광지에서 버스킹((busking, 거리공연)이 연중으로 열린다.
10일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거리공연 전문 방송영상 프로덕션인 버스킹TV와 업무협약을 오는 12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21일부터 필동 서애길을 거점으로 100여명의 악사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졌던 거리문화공연이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주중에는 대한극장앞~명보극장 앞~을지로3가역 내~청계천 수표교 일대에서 공연이 열린다. 주말에는 DDP~황학동 중앙시장~신당동 떡볶이 골목~대한극장 앞~남대문시장 관광안내소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다. 또한 21일 개관 1주년을 맞는 DDP에서는 실내외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외국인 관광객과 쇼핑객에게 거리의 한류문화를 제공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문화를 조성, 서애문화거리에 젊은 세대들을 유입함으로써 이 일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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