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국립현대무용단이 2015년 ‘밑, 끝, 바깥’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국립현대무용단 연간계획 기자간담회’가 열려 안애순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애순 감독은 “올해는 좀 더 적극적이며 역동적인 작업 태도를 가지려 한다”며 올해의 계획을 알렸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지난해 ‘역사와 기억’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밑, 끝, 바깥’을 주제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작 6편과 우수 레퍼토리 공연 2편을 선보이고 창작공모전을 통해 1편을 제작한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 ‘별별천지’(5월15~17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는 안애순 감독이 안무를 맡았으며, 예견되지 않은 순간에 출연하는 영웅을 모티브로 삼았다.
또한 ‘어린왕자’(10월 9~1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는 국립현대무용단 창단 5주년 기념작으로, 생텍쥐페리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한 가족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국립현대무용단은 해외 안무가 교류 프로젝트에 독일 안무가 요헨 롤러와 벤 J.리페가 초청했으며,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열리는 현대무용 페스티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현대무용단은 지난해 49회 공연에 1만6355명이 관람했으며, 객석점유율은 78.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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