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맨손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한 논버벌 퍼포먼스 팀 옹알스가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인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옹알스 측은 3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참가는 이번이 두 번째로, 옹알스는 한 달여간 공연 및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등의 일정을 마치고 4월 중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은 영국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캐나다의 몬트리올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로 꼽힌다. 옹알스는 2010년과 2011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2014년 아시아 최초로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다.
옹알스 측은 “지난해에는 개런티만 받고 무대에 섰다면, 올해는 관객수 등에 따라 러닝개런티를 받는 등 일종의 사업 비즈니스 관계로 계약을 맺고 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옹알스의 위상이 현지에서 한결 높아졌다는 것을 뜻한다.
옹알스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채경선, 조준우, 조수원의 3인 체제로 시작했으며 SBS 공채 개그맨 출신 최기섭과 하박, 마술사 이경섭과 비트박서 최진영, 그리고 KBS2 ‘개그스타’에 출연했던 김국진이 합류하며 지금의 8인 체제가 됐다.
한편 옹알스는 코미디 한류의 선봉에 선 공을 인정받아 2013년 제 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문화부문 한류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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