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시행 100일, 책값 전년대비 4.2% 하락
도서정가제 시행 100일, 책값 전년대비 4.2% 하락
  • 유이청
  • 승인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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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실시 100일 동안 책값이 평균 4.2% 내려가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인터뷰365 유이청】지난해 11월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한 이후 도서의 평균 정가가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교보문고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지난달 2월 25일까지 100일간 단행본 분야 도서발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정가는 1만8648원으로 전년 동기의 1만9456원보다 4.2% 낮아졌다.


이는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원칙적으로 15% 이내의 할인만 가능해짐으로써 출판계의 책값 인상 자제 움직임이 가시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가제 시행 이후 기존 도서 정가 재조정 움직임도 활발했다. 지난달 23일 기준으로 도서정가제 이후 재정가 종수는 5003종에 이르렀으며, 인하율은 재정가 전 평균가 4만6356원에서 2만964원으로 54.8%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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