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가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을 당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MC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하하, 개리, 이광수)에 인기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런닝맨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힙합 특집에는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쌈디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스펙타클 로드 미션 대결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최자는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을 당했는데, 이를 지켜본 하하가 최자에게 “바지가 터진 게 오히려 다행이다.”며 “방송 분량을 아주 제대로 잘 뽑고 간다.”라는 농담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군 제대 후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군대에서 훈련 받는 것보다 런닝맨 촬영이 더 힘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쌈디는 “평소 즐겨봤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정말 재밌게 녹화했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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