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일진설 해명, “거친 분들이 우릴 예뻐해 줘”
씨스타 일진설 해명, “거친 분들이 우릴 예뻐해 줘”
  • 박정선
  • 승인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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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그룹 씨스타가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될 케이블TV Mnet ‘비틀즈코드’에서는 씨스타와 데뷔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이 출연했다.

이날 각자의 인맥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MC 윤종신은 “이승열 씨는 거침없는 한대수 씨와 친하고 씨스타는 DJ DOC, 용감한 형제와 친하다.”고 말했다.

씨스타 일진설 해명

이어 윤종신은 씨스타 멤버들에게 “고분고분한 스타일보다 거친 사람들과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그는 “DOC와 친분이 있어 일진이라는 소문이 난 것 아니냐.”고 묻자 씨스타는 “그 분들처럼 거친 사람들이 저희를 많이 예뻐해 주신다.”며 “용감한 형제, DJ DOC가 겉으로 보기에는 강하고 억세 보이는 악동 이미지지만 실제모습은 소녀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DJ DOC, 용감한 형제 등을 옹호하는 씨스타에 MC 윤종신과 유세윤이 “너희가 그 사람들을 아냐.”며 “나한테 욕한 문자 보여줄까?”라고 응수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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