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배우 유민이 돌변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MC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에 출연한 유민은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민은 “일본에서는 댄스 신고식 같은 것 전혀 없다”며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예능 프로그램에서 춤을 추라고 하기에 많이 당황했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춰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MC 및 출연자들은 유민의 춤을 원했고 유민은 “노래도 없이 어떻게 추냐”며 잠시 주저 하다가 음악이 나오자 손을 번쩍 들어 보이며 돌변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 아니라 유민은 탁재훈과 유재석, 박명수를 앞으로 끌어내 함께 춤을 췄다.

엉겁결에 끌려나온 남자 출연자들은 “왜 우리를 끌고 나오냐?”, “못 춘다더니 엄청 신났다”며 박장대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돌변댄스를 선보인 유민 외에도 현영, 탁재훈, 신현준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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