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배우 최은, 양악수술 전-후 사진 ‘충격’ 아나운서 외모 변신

【인터뷰365 고은진】 에로배우 최은이 양악수술을 해 화제다.

최근 양악수술을 받은 최은의 성형 전, 후 사진이 수술 받은 성형외과 홈페이지에 게재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최은의 수술일기’라는 타이틀로 수술 전 최은의 심정이 담긴 글과 수술 전, 후 사진이 올라와 있다.

최은은 수술일기를 통해 “나는 예쁘지 않았다. 모를 수가 없는 것이, 그 사실을 가장 뼈져리게 각인시켜주는 영화계에 있기 때문이다. 노력을 안 해본 건 아니다. 오디션만 벌써 수백 번. 캐스팅 담당자는 대부분 어렵다고 말했다. 운이 좋게 역할을 맡아도 이름 없는 대역뿐”이라며 자신의 외모를 비관했다.

이어 그는 “언젠가, 여배우 두 명 모두의 대역을 맡은 적이 있는데 영화가 끝난 후 그 긴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뒤에도 내 이름 두 자는 찾을 수가 없었다. 나는 그 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생각했다. 이렇게는 안 된다. 나는 예뻐져야 한다고. 그래서 양악수술을 결심 했다”라며 수술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최은은 지난 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자신을 ‘에로배우’라고 당당히 밝히며 출연했지만 탈락하고 말았다. 또한 최은은 성인연극 ‘개인교수’로 대학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