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가수 정순용이 오늘(2일) 결혼한다.
‘마이 앤트 메리’ 멤버이자 예명 ‘토마스 쿡’으로 솔로 활동 중인 정순용(35)이 2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양재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순용의 예비신부는 14년간 교제해온 한 살 연하의 패션업체 디자이너로 결혼 후 두 사람은 7일간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남부터미널 근처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날 정순용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맡는다. 또한 결혼식에는 정순용의 기획사 ‘뮤직팜’ 식구 이적, 김동률, 이상순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정순용은 1999년 그룹 ‘마이앤트메리’의 보컬로 주목받았으며 마이앤트메리 3집으로 2005년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하며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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