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최근 드라마 파행과 함께 결혼설에 휩싸였던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한 종합편성채널의 대주주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2일 오전 한 언론매체는 “한예슬의 남자친구 A 씨는 올 초 설립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대주주로 이 회사의 사외이사 직도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한예슬 보다 여덟 살 연상으로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의 한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 사업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난 2003년 본격적으로 경영전선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 동안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연인에 대한 남다른 배려로 한예슬이 크게 의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최근 한예슬이 출연하던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거부로 돌연 미국행을 했을 당시에도 A 씨가 공항까지 동행하며 그녀의 곁을 지키기도 해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재 이 소식을 접한 한예슬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15일 연출자 및 스텝진과의 갈등과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 등을 이유로 KBS2 드라마 ‘스파이명월’ 촬영거부와 더불어 돌연 미국행을 택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이틀 뒤 다시 입국해 공식사과 입장을 밝히며 촬영장에 복귀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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