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 사건의 용의차량의 차종이 BMW가 아닌 윈스톰으로 확인 됐다.

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설치된 수사본부는 사고현장 인근에서 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인한 결과 윈스톰을 용의차량으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윈스톰 차량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애초 BMW 승용차를 유력한 용의차량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하지만 윈스톰으로 밝혀짐에 따라 초동수사에 대한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한편, 화물차 기사 일하던 강모(29)씨는 지난 10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임신 7개월째인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가지고 귀가하던 길에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는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며 사회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희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