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CJ E&M이 2013년 도입한 공동창작시스템 'CJ크리에이터랩'(Creator Lab)의 첫 결과물로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가제)가 내년 무대에 오른다.
창작뮤지컬 '웃는남자'는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원작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위고의 원작은 영화 ‘배트맨’의 조커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소설로, 어린 시절 야만적인 수술을 당한 뒤 평생 웃을 수밖에 없는 얼굴을 갖게 된 남자 그윈플레인의 이야기다.
뮤지컬은 그윈플레인의 기본 캐릭터와 플롯을 기본으로, 어릴 때 납치돼 입을 찢긴 한 남자의 복수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은 오경택, 안무는 이란영, 대본은 김나정이 맡고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이 작곡을 맡는다.
한편 CJ크리에이터랩은 창작진 10명이 소재 선정, 대본에 이르기까지 공동 창작 작업을 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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