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김태용 감독이 아내이자 중국 배우인 탕웨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자폐아동돕기 자선활동 ‘성성쾌행동’(星星快行動) 발족식에는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8월 비공개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질문에 “건강하고 밝고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화 ‘만추’ 이후 탕웨이와 호흡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 “시나리오를 쓸 때마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배우다.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탕웨이 김태용 부부가 함께 한 ‘성성쾌행동’은 자폐아동을 위한 공익 프로젝트로, 22회 베이징 대학생 영화제와 제16회 대학생 창착 영화제에 자폐아동 관련 부문을 개설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을 비롯한 6인의 영화인이 이 부문 심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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