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소설가 고(故) 박완서(1931-2011)의 4주기를 맞아 추모소설집 '저물녘의 황홀'(문학세계사 펴냄)이 발간됐다.
여성동아 문우회가 마련한 이 추모소설집에는 박완서의 단편 '저물녘의 황홀'을 비롯해 여성 작가 15명의 신작소설이 실렸다.
박완서는 40세 되던 1970년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수록된 ‘저물녘의 황홀’은 자녀들이 이민을 간 후 홀로 남겨진 노인의 고독을 그린 단편소설이다.
함께 실린 여성 작가의 작품들은 노순자의 '웃음', 우애령의 '장승포에서', 박재희의 '춘향', 한수경의 ‘낮은 울타리’ 유춘강의 ‘너무도 슬픈 당신’ 조양희의 '황금 반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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