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탁재훈 고백, ‘날 노골적으로 유혹하던 여성이 있었다’
‘해피투게더’ 탁재훈 고백, ‘날 노골적으로 유혹하던 여성이 있었다’
  • 박정선
  • 승인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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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의 네명의 배우 신현준, 탁재훈, 현영, 유민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수영복 방문 판매를 했던 젊은 시절 여성으로부터 노골적인 유혹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탁재훈은 “젊었을 때 집을 돌아다니며 외제 수영복을 파는 일을 했었다”며 “가끔 환기를 위해 문을 열고 있는 집이 있었는데 문틈으로 내 얼굴을 보이면서 수영복 얘기를 꺼내면 관심을 갖고 물어보는 손님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탁재훈 고백 ⓒ KBS 홈페이지

그는 “내 첫인상이 나쁘지 않아 호감을 표시하는 손님들도 많았다”며 “점차 나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서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내가 오기를 기다리는 손님도 있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 중에는 정말 노골적으로 유혹하던 여성도 있었다”며 “자신이 방문판매를 할 때마다 여자 손님들이 커피를 대접해줘서 어린 나이에 카페인에 중독되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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