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가수 버벌진트가 리쌍을 누르고 음원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 네 번째 정규앨범 ‘고 이지’를 발표한 버벌진트가 컴백과 동시에 가수 리쌍을 누르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버벌진트는 한 주 앞서 새 앨범을 발매하고 차트를 독식해오던 리쌍의 유일한 대항마로 떠오르며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에 팬들은 ‘힙합제왕의 완벽한 귀환’이라고 호평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좋아보여’는 이별 후의 재회라는 흔한 주제를 강남대로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해 몇 초 안되는 짧은 순간 동안 일어나는 남성의 심리적 변화를 훑어가는 방식의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버벌진트는 타이틀 곡 외에도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어베일러블’, ’우아한 년’ 등 총 12곡의 음악은 그룹 블락비의 지코, 산이, 비의 프로듀서 태완,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레이디 제인, 더 콰이엇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쳐링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버벌진트는 이번 정규앨범 방송 활동에 앞서 오는 4일 KT 올레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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