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류승룡과 미쓰에이의 수지(본명 배수지)가 출연하는 영화 ‘도리화가’(挑李花)가 촬영을 마쳤다.
조선 고종시대를 배경으로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와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부안 안동 순천 등 전국을 돌며 4개월 동안 촬영 끝에 지난 2일 남원에서 촬영을 끝냈다.
영화에서 신재효 역은 류승룡, 진채선 역은 배수지가 맡아 시대적 금기를 깨고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려냈으며 송새벽이 당대 판소리 명창 김세종 역으로 합류했다.
마지막 촬영 후 류승룡은 “매순간 기쁜 마음으로 찍었으니 좋은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한다”고 했으며, 수지는 “진채선으로 살아온 4개월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했다”고 마친 소감을 밝혔다.
판소리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질 영화 ‘도리화가’는 후반작업을 거친 후 개봉날짜를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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