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혜란】 1일 현대자동차는 부산 인근 해역 크루즈 선상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갖고 ‘i40(아이포티)’를 공식 출시했다.
‘i40’는 세단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신(新)중형모델로, 기존 중형 세단과는 차별화된 가치와 실용성, 안락함, 우아함을 함께 추구하는 유러피언의 감성을 앞세워 중형차 시장의 다양성을 높여줄 모델이다.
이번 신차발표회는 그 동안의 일반적인 신차발표회와는 달리 부산항을 출발해 부산 주변 해역을 도는 크루즈 선상에서 펼쳐졌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선보이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신중형 ‘i40’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감성을 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라면서 출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유러피언의 감성이 녹아있는 세련된 라인과 중형차급을 초월하는 상품성,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앞세운 ‘i40’가 ‘프리미엄 중형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인터넷뉴스팀 박혜란 기자 inews3@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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