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출신 가수 존박이 상어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 김희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0회 특집으로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이적, 존박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고품격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품격 공포음악 특집으로 ‘한 여름 밤의 꽁꽁송’이라는 코너가 진행됐고 MC들은 존박에게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고 이에 “정말 심한 상어 공포증이 있다.”고 대답해 MC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어 그는 “사진만 봐도 몸이 굳고 움직일 수도 없다.”며 “어렸을 때 상어 꿈을 많이 꿨다. 바다에 아무것도 없는데 나만 둥둥 떠 있고 상어 지느러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진짜 무서운 것을 못 봤구나.”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윤종신도 “결혼을 하면 상어를 이기는 존재가 나타난다.”며 “상어를 가지고 저글링을 할 정도다.”며 농담을 던져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이날 존박은 Mnet ‘슈스케2’ 동료인 김은비와 아직도 만나냐는 질문에 “안 만난다.”고 일축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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