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의 하룻밤 인연 시작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의 하룻밤 인연 시작
  • 황주원
  • 승인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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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두 주역 장혁과 오연서. 사진=MBC

【인터뷰365 황주원】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과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가 출연하는 MBC 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충북 단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혁과 오연서는 강렬한 붉은 의상을 입고 세심한 감정선으로 연기에 몰입했다. 오연서는 붉은 너울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장혁의 시선을 맞받는 기운을 충분히 느끼게 했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고려의 황자 왕소와 발해의 공주인 신율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장혁이 고려 황자 왕소 역을, 오연서는 발해의 공주인 신율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후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펼쳐가게 된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2015년 1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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