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엽기적인 그녀’의 속편 격인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가 지난 11월 중국 촬영을 마쳤다.
중국 동부 산동성에서 시작한 중국 촬영은 대륙을 횡단해 서부 운남성에서 마친 한달 간의 대장정이었다.
견우 역의 차태현과 새로운 엽기녀 빅토리아(중국면 송치엔)은 우선 산동성 웨이하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찍었다.
이어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로 유명해진 운남성 리장의 차마고도를 걸었다. 차마고도의 순례자이며 엽기녀의 멘토인 직지트 할아버지를 찾아간다는 설정으로, 무서워하는 견우와 그 모습을 찍는 엽기녀가 스틸로 공개됐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한중합작 프로젝트답게 유네스코 청정지역으로 지명된 웨이하이 바다, 히말라야가 시작되는 옥룡설산, ‘ts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영감을 준 리장 등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한편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12월말 촬영을 마치고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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