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팝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이주한 윤혜원)가 태국 왕실이 여는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윈터플레이는 오는 12월 20일 태국 왕실이 주관하는 ‘스카이 재즈: 국왕 헌정공연’에 참가해 세계 정상급 재즈연주팀인 카운트 베이시 오케스트라, 래리 칼턴, 존 피자렐리, 다이안 슈어와 함께 무대에 선다. 주최국인 태국의 재즈 연주자를 제외하면 아시아 지역에서 초대받은 재즈밴드는 윈터플레이가 유일하다.
태국 왕실은 푸미폰 아둔야뎃 국와의 생일(12월 5일) 즈음에 매년 축제를 열어왔다. 지난해에는 태국 정국의 불안으로 취소됐으나 올해 다시 열리게 됐다. 국왕은 특히 재즈에 심취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윈터플레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유나의 거리’ OST를 기억하면 떠올릴 수 있는 재즈그룹이다. 보컬 윤혜원이 ‘유나의 거리’ OST ‘함정’을 불러 독특한 음색을 선보였다.
윈터플레이는 지난 2008년 CF송으로 유명한 '해피 버블'로 가요계에 등장했으며 영화음악, 공연, 드라마 OST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정규 3집 앨범 ‘Two Fabulous Fools’를 발표했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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