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작가 공지영이 13년 만에 ‘수도원기행2’(분도출판사 펴냄)를 냈다.
천주교 신자인 공지영 작가는 ‘수도원기행’ 첫권에서 한달 동안의 유럽 수도원 기행을 통해 자신과 인간, 신에 대한 성찰을 담담하게 풀어낸 바 있다.
이번 ‘수도원기행2’ 역시 첫권의 연장선상에 있다. 하지만 10여년 동안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더 깊어진 신앙 그리고 개인적인 체험 등이 녹여져 있다. 작가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의 수도원 배경으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낸다.
공지영 작가는 지난 1988년 ‘창작과비평’ 가을호에 ‘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했다. 이후 ‘도가니’ ‘즐거운 나의 집’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 많은 화제작을 내놓았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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