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이해인 수녀가 시와 산문을 엮은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마음산책)을 펴냈다.
이해인 수녀가 지난 2008년 암 수술 이후 두 번째 낸 이 시산문집에는 산문과 시 100편, 생활 이야기 100편 등이 담겼다.
책에는 투병하는 사람이 겪는 고통과 외로움 그러나 삶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시선 등이 녹아 있다.
또 지난 8월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바치는 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최덕하 군의 어머니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도 있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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