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세계적인 무용수들이 송년 발레축제를 위해 한국에 온다.
오는 12월6-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서울발레단의 ‘송년 가족과 함께 하는 발레여행, 호두까기 인형’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악사나 반다레바, 자칸 아이도스 등 유명 무용수들이 등장한다.
악사나 반다레나는 1892년 ‘호두까기 인형’이 초연됐던 러시아 상트페테르스부르크 마린스키극장의 수석 발레리나로 세계 최고 권위의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호두까기 인형’에서는 여주인공 클라라 역을 맡는다.
남자주인공인 호두까기 인형은 미국 보스턴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노 자칸 아이도스가 맡는다. 그는 바가노바 발레콩쿠르 금상 수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한 세계 최고 발레리노 중 한 명이다. 특히 회전과 도약 그리고 섬세한 표현은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송년 축제로 공연되는 ‘호두까기 인형’은 스타 무용수들의 출연과 함께 러시아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무대로 마련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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