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시청자의 지적에 엄마들의 출연을 자제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는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결혼 5주년을 맞아 딸 이하루와 함께 제주도 여행에 나선 모습 등이 방송됐다. 이후 19일 KBS 시청자상담실 게시판에는 엄마들의 출연이 잦아지면서 본래 기획의도가 흐려지고 있다는 한 시청자의 의견이 게재됐다.
이에 2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이 결혼 5주년으로 그동안 가족의 추억이 많이 담긴 장소로 여행을 떠나 가족 간에 좀 더 돈독한 시간을 갖는 모습을 담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기획 당시에도 48시간이 시작되는 시점과 끝난 후 엄마들이 출연했다. 이런 점도 조금 이해를 부탁한다”며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 엄마들의 출연은 자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엄마가 없는 48시간동안 아빠들의 육아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추성훈과 딸 사랑, 타블로와 딸 하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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