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배우 김혜자가 5년 만에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김성호 감독)에 출연한다.
김혜자는 여태까지 ‘만추’(1981) ‘마요네즈’(2002) ‘마더’(2009) 등 세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마더‘ 이후 네 번째 작품이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지난 2008년 출간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엄마, 동생과 함께 살 집을 구하기 위해 노부인의 개를 훔치려는 아이들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김혜자는 극중 우아한 노부인을 연기한다.
이 영화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혜자는 “‘마더’ 이후 하고 싶은 역할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 영화 시나리오를 보sl 아름답고 여러 가지가 담겨있다고 생각되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김혜자 외에도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이레 등이 출연한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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