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성글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답글
수지 악성글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답글
  • 김보희
  • 승인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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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SNS에 한 네티즌이 인신공격성 글을 남겨 JYP가 대응에 나섰다. 사진=수지SNS

【인터뷰365 김보희】그룹 미스에이 수지를 향한 악성글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법적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8일 수지의 SNS에는 한 네티즌이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수지는 9일 이 글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직접 댓글을 남겼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악플러에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JYP 측은 한 매체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하며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이 우리 방침”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에 캐스팅 되어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수지는 극중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으로 성장하는 진채선 역을 맡았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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