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국내 최장수 방송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사회자인 송해(87)가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최고령 연예인인 송해는 지난 1988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왔다. 그가 이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시기는 1994년 5∼10월 단 5개월뿐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정오 ‘딩동댕~전국노래자랑’이라는 귀에 익은 시그널과 함께 출연자들이 장기 혹은 노래를 선보이는 서민 프로그램이다. 송해는 이 프로그램을 이끌면서 특유의 입담과 친근함으로 ‘국민MC’로 자리잡았다.
한편 정부는 오는 17일 '대중문화예술인의 날'을 기념해 송해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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