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가정폭력을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27일 한 매체는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우지원이 지난 25일 0시 25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집어던지는 등 행동을 취했고, 아내의 신고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경찰은 우지원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지만,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등 조사를 진행할 수 없어 귀가조치한 뒤 추후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우지원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우지원은 ‘코트위의 황태자’로 불리며 농구선수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SBS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우지원은 200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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