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송일국이 안중근 의사 발자취를 찾아서 5박6일 백두산 국토대장정을 떠난다.
20일 연극 ‘나는 너다’ 제작사 돌꽃컴퍼니는 “배우 송일국이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백두산 국토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산 국토대장정은 안중근의사가 중국에서 독립운동활동을 펼쳤던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그 험난한 발자취를 돌아보자는 취지 아래 안중근역의 송일국을 포함하여 독립의군 10명이 함께 한다.
송일국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중국 국토대장정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전체 여행경비를 모두 개인경비로 부담하는 등 안중근의사의 업적을 기리기고 얼을 되새기자며 백두산 국토대장정의 본연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단동을 시작으로 집안, 환인, 백두산, 용정, 해림, 하얼빈, 대련 등 중국에서도 험하고 매서운 추위로 유명한 곳들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안중근 의사 서거 105주년 기념 연극 ‘나는 너다’는 오는 22일 1차 티켓예매를 시작한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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